"신부가 아깝"..이종훈, KBS 개그맨 총출동한 결혼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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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종훈이 '품절남'이 된다.
이종훈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종훈 부부는 김원효, 김기리, 허경환, 송병철,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등 KBS 20기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종훈은 2005년 KBS 2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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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종훈 부부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화촉을 밝힌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종훈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을 준비해 보니 감사한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라고 입을 연 이종훈은 "날이 좀 쌀쌀한 거 같으니 겉옷 챙겨 입으시고요.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연락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살면서 다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종훈 부부는 김원효, 김기리, 허경환, 송병철,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등 KBS 20기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를 본 안영미는 "아.. 신부가 너무 아깝"이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종훈은 "나도 그렇게 생각"이라며 신부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종훈은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예쁘고, 착하고, 현명하다. 항상 내가 하는 일을 응원해주고 내 단점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이다, 내겐 완벽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종훈은 2005년 KBS 2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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