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내부는 물론 바깥도 구름 관중…상암은 이미 ‘임영웅’ 효과로 들썩[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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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영웅'으로 가득하다.
FC서울과 대구FC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두 팀의 맞대결 이외에도 가수 임영웅이 이날 시축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여를 앞둔 시점, 이미 관중석은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로 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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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이미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영웅’으로 가득하다.
FC서울과 대구FC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3승2패로 4위, 대구는 1승3무1패로 6위에 올라 있다.
이 경기는 두 팀의 맞대결 이외에도 가수 임영웅이 이날 시축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연예계 뿐 아니라 프로스포츠 업계에서도 각종 행사에 섭외하고 싶은 ‘셀럽 1순위’다. 그의 선택은 서울 홈 경기였다. 황의조, 기성용 등 팀 내 간판급 선수와 인연이 이유다.
지난 3일 오후 6시 예매 시작 이후 30분 만에 2만5000장이 팔렸다. 4만 관중 이상이 경기장을 찾을지도 관심사다. 4만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면, 2016년 6월 슈퍼매치(4만 7899명) 이후 약 7년 만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여를 앞둔 시점, 이미 관중석은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로 메워졌다.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도 임영웅을 보기 위해 ‘영웅시대’ 버스로 도로가 사실상 마비상태다. 경기장 내는 물론 근처 주차장도 발 디딜 틈이 없다.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플래카드를 통해 “서울과 함께하는 영웅은 수호신이다”라고 적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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