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故현미 빈소서 오열 “내 연기 자랑스러워한 이모”

정하은 기자 2023. 4. 8.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상진이 세상을 떠난 이모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8일 한상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던 나의 이모님들.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한다. 사랑한다"는 추모글을 올렸다.

한상진은 앞서 지난 4일 이모 현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한상진은 현미의 친조카로 상주로서 현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상객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5세를 일기로 지난 4일 별세한 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장례식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조카 한상진이 조문 후 오열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배우 한상진이 세상을 떠난 이모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8일 한상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던 나의 이모님들.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한다. 사랑한다”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영어로 “이모들은 우리 가족의 큰 에너지이자 우리 가족의 시작이었다”고 애도의 메시지를 적었다.

85세를 일기로 지난 4일 별세한 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장례식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사진공동취재단


한상진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된 현미의 빈소에 조문했다.

한상진은 앞서 지난 4일 이모 현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한상진은 현미의 친조카로 상주로서 현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상객을 받고 있다.

한편 장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엄수된다. 장례위원장은 후배 가수 서수남이 맡았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가수 박상민과 알리가 추도사를 읽을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