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숨 돌렸다… 염경엽 감독 "오스틴, 대타 출전 가능"

김영건 기자 2023. 4. 8.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염경엽(55) 감독이 7일 오른쪽 아킬레스건에 불편함을 느낀 오스틴 딘(29)의 상태를 밝혔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뛰는 게 살짝 불편하다. 경기는 대타로 출전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베이스에 뒤꿈치를 세게 찍어서 좀 불편한 것 같다. 충돌하면 충격이 울리지 않나. 그런 증상 같다. 미국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대타로는 출전 가능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LG 트윈스의 염경엽(55) 감독이 7일 오른쪽 아킬레스건에 불편함을 느낀 오스틴 딘(29)의 상태를 밝혔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스포츠코리아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뛰는 게 살짝 불편하다. 경기는 대타로 출전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6경기에 나서 타율 0.364, 출루율 0.440, 장타율 0.500의 맹타. 그러나 7일 경기 슬라이딩 중에 오른쪽 아킬레스건에 불편함을 느꼈다.

LG는 이미 오지환이 우측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약 2주 간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청천벽력의 소식이었다. 주축 선수 2명이 빠진다면 타선의 무게감은 약해질 것이 분명했다.

ⓒ스포츠코리아

염경엽 감독은 "베이스에 뒤꿈치를 세게 찍어서 좀 불편한 것 같다. 충돌하면 충격이 울리지 않나. 그런 증상 같다. 미국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대타로는 출전 가능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LG는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민성(유격수)-서건창(2루수)-송찬의(1루수)-김기연(포수)-박해민(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김윤식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