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략 작물 직불제 중심 적정 생산 추진"

이승윤 2023. 4.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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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민·당·정 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대책이 쌀 과잉 생산과 불필요한 재정 부담은 줄이고 전략 작물 직불제를 중심으로 적정 생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5년간 평년 쌀값 추이를 감안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를 제시한 건 정부가 적정 생산을 위한 선제적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수확기 대책을 통해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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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민·당·정 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대책이 쌀 과잉 생산과 불필요한 재정 부담은 줄이고 전략 작물 직불제를 중심으로 적정 생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이 지난 5일 재보선 선거 결과와 무관하고, 수확기 80kg당 쌀값 20만 원 제시는 과거 쌀 생산 과잉 문제를 유발해 폐지된 쌀 변동 직불금 제도의 목표 가격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5년간 평년 쌀값 추이를 감안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를 제시한 건 정부가 적정 생산을 위한 선제적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수확기 대책을 통해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수확기 쌀값 안정이 필요해지면 시장 상황을 종합 판단해 적극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처럼 농업 직불제를 확대해 식량의 안정적 공급, 미래 농업 인력 양성, 농가 소득 안정,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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