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도 생태도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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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곤충 생태도서가 나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알기쉬운 곤충 이야기'를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등 1200여곳에 7일부터 무상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사회복지시설·특수교육기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제작 사양을 개선하는 등 책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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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복지시설 등 1200여곳 무상 배포
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곤충 생태도서가 나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알기쉬운 곤충 이야기’를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등 1200여곳에 7일부터 무상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말 유료로 판매했던 것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글자체, 그림 크기, 문장 길이, 제본 방식 등을 달리해 새로 제작한 것이다.
책에는 호랑나비·칠성무당벌레 등 곤충의 생태적 특징 등이 그림과 함께 담겼다.
국립생태원은 사회복지시설·특수교육기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제작 사양을 개선하는 등 책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책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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