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권리금 조회·산출" AI가 뚝딱…'권리머니' 앱 출시

배민욱 기자 2023. 4.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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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금 조회 앱 서비스 '권리머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가장 소중한 재산인 사업장의 정확한 가치를 알수없는 정보 비대칭성이 강하다"며 "권리머니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재산을 알 수 있게 만들고 사업장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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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아시스비즈니스, 서비스 공개

[서울=뉴시스] 오아시스비즈니스 '권리머니'. (이미지=오아시스비즈니스 제공) 2023.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금 조회 앱 서비스 '권리머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가의 미래 발생 매출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가게의 권리금을 평가한다.

권리머니는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보유한 인간 행동 데이터와 소상공인의 실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창업 시장과 소상공인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루는 것을 운영 목표로 한다.

앱 사용자는 가게의 매출 데이터와 임차사업장 계약 정보를 입력하면 권리금 추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근 상권 경쟁력과 동종 점포 매출 순위를 파악하고 금융권 상권 평가 모델을 활용해 매출 증진 전략과 권리금 인정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가장 소중한 재산인 사업장의 정확한 가치를 알수없는 정보 비대칭성이 강하다"며 "권리머니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재산을 알 수 있게 만들고 사업장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권리머니를 전국 지역과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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