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30개 면적 태운 제천 산불...발화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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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생한 제천 봉황산 산불과 관련해 발화자를 찾기 위한 산림당국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 소방과 함께 산불 피해 현장에서 합동 감식 작업을 벌인 제천시는 이번 산불이 담뱃불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불 발화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이전부터 주변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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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생한 제천 봉황산 산불과 관련해 발화자를 찾기 위한 산림당국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 소방과 함께 산불 피해 현장에서 합동 감식 작업을 벌인 제천시는 이번 산불이 담뱃불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불 발화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이전부터 주변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이 사람들의 왕래가 드물고 입산자가 오르기도 쉽지 않아 차량에서 담배꽁초 투기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 영상 분석과 함께 목격자를 찾기 위해 지방도 곳곳에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산불로 봉황산 일대 임야 21ha가 불에 탔으며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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