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마약→성범죄 집합체 '블랙썬 게이트' 참교육 [모범택시2]

최혜진 기자 2023. 4.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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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이 강력 범죄의 집합체 '블랙썬 게이트'를 일망타진할 참교육 타임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마약, 탈세, 성범죄, 살인 등 온갖 강력 범죄의 집합체인 '블랙썬 게이트'를 낱낱이 응징하기 위한 복수 설계를 가동한다.

김도기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공권력의 비호 아래 완벽한 법의 사각지대를 구축하고 있는 '블랙썬 게이트'의 본질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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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BS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강력 범죄의 집합체 '블랙썬 게이트'를 일망타진할 참교육 타임을 시작한다.

8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장영석) 측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마약, 탈세, 성범죄, 살인 등 온갖 강력 범죄의 집합체인 '블랙썬 게이트'를 낱낱이 응징하기 위한 복수 설계를 가동한다.

지난 13회에서는 블랙썬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대행에 착수한 김도기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VIP 성접대의 진실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온하준(신재하 분)은 블랙썬을 거점으로 대량 마약 유통을 계획하는 악랄한 범죄행각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김도기가 블랙썬을 무너뜨릴 결정적 실마리가 될 펜녹음기를 손에 넣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가드로 분장했던 김도기가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도기의 눈 아래로는 블랙썬 풍경이 펼쳐져 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어지러이 뒤엉킨 채 혼돈의 카오스를 야기하고 있는 것.

아수라장이 된 클럽 스테이지 가운데 온하준은 우두커니 서서 김도기를 올려다보고 있다. 버젓이 살아있는 김도기의 등장에 충격을 받은 듯한 온하준과 그런 온하준을 여유로운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김도기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김도기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공권력의 비호 아래 완벽한 법의 사각지대를 구축하고 있는 '블랙썬 게이트'의 본질에 집중한다. 이에 빌런 각각을 응징하는 것이 아닌, 단 한 번에 전부를 쓰러뜨리는 복수를 설계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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