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홈런에 너무 힘을 쏟았나...뚝 떨어진 김하성의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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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한 김하성.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주춤하고 있다.
김하성의 출루 속에 이어진 밀어내기 볼넷으로 샌디에이고는 1회 2점을 선취했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는 이번 주말 애틀랜타와 연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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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침묵한 김하성.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주춤하고 있다. 극적인 끝내기 홈런의 기세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각)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트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 6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2할5푼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그 때 모든 힘을 몰아써버렸던 것일까. 공교롭게도 그 경기 이후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김하성은 5일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 3삼진, 7일 애틀랜타전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이날 또 무안타 경기를 하며 3경기 합쳐 11타수 1안타 1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1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내 좋은 출발을 했다. 김하성의 출루 속에 이어진 밀어내기 볼넷으로 샌디에이고는 1회 2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중견수 플라이 2개와 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팀이 5대4로 이기며 연패를 끊어냈다는 점이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는 이번 주말 애틀랜타와 연전을 이어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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