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등학교를 지켜주세요" 학생들, 분교장 개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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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가 줄어 분교장으로 개편될 위기를 맞은 충북 보은군 회남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분교장 개편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7일 회남초 학생들은 '회남초등학교를 지켜주세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분교장 개편 반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해당 학교는 올해 학생 수가 분교장 격하 수준인 21명 미만으로 줄어 분교장 개편 행정예고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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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가 줄어 분교장으로 개편될 위기를 맞은 충북 보은군 회남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분교장 개편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7일 회남초 학생들은 '회남초등학교를 지켜주세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분교장 개편 반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해당 학교는 올해 학생 수가 분교장 격하 수준인 21명 미만으로 줄어 분교장 개편 행정예고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학부모와 총동문회, 이장단협의회 등은 분교전환이 폐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도교육청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분교장 개편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학교 측도 회남면 유일의 학교가 사라지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UCC를 제작하는 등 학교 살리기 캠페인을 확대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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