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걸 자랑스러워했던 이모” 한상진, 이모 故 현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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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고인이 생전에 각별히 아꼈던 조카인 한상진은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조문했다.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그는 지난 4일 현미의 비보를 듣고 급거 귀국했다.
한상진은 빈소에서 현미의 첫째 아들 이영곤씨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고, 상주로서 현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상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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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한상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던 나의 이모님들.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추모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생전에 고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영상을 게재하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또 영어로도 “우리 이모들은 가족의 위대한 에너지이자 시작이었다”며 고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고인이 생전에 각별히 아꼈던 조카인 한상진은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조문했다.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그는 지난 4일 현미의 비보를 듣고 급거 귀국했다.
한상진은 빈소에서 현미의 첫째 아들 이영곤씨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고, 상주로서 현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상객을 받고 있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85세.
고인의 빈소는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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