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선정작 10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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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가 8일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국제경쟁 부분은 전 세계 감독들의 첫 번째나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선정해 선보인다.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10편의 국제경쟁 섹션 상영작들을 통해 젊은 영화인들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패기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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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8일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국제경쟁 부분은 전 세계 감독들의 첫 번째나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선정해 선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83개국에서 총 604편이 출품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10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아파시리오 감독의 '구름에 대하여'는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흑백 영화로, 같은 도시에 살고 있는 네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각각 풀어낸 작품이다.
앙토니 라피아 감독의 '애프터'는 귀를 때리는 테크노 음악과 광란의 춤이 넘쳐나는 파리의 한 클럽에서 벌어지는 파티를 통해 젊은 군상을 그려내고 있다.
우무트 수바셰의 '가벼운 재앙'은 튀르키예의 젊은 세대를 다루는 작품으로, 그들이 마주한 걱정거리와 불안감을 등장 인물간의 긴밀한 관계 설정과 연출력으로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우량 '부재' △ 카를로스 파르도 로스 'H' △아리안 파라드로 생 아무르·폴 쇼텔 '밤의 우회로' △폴 B. 프레시아도 '올란도, 나의 정치적 자서전' △말레나 최 '조용한 이주 △올렉산드르 조브나 '사셴카' △오타 타츠나리 '돌을 찾아서' 등 선정된 10편의 영화가 관객과 마주할 예정이다.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10편의 국제경쟁 섹션 상영작들을 통해 젊은 영화인들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패기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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