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 활동 개시

홍정명 기자 2023. 4.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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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일 양산 대운산 '숲애서' 휴양관에서 '2023년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발대식과 취재교육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SNS 기자단은 경남, 부산, 울산에 연고가 있는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22명(한국 19, 중국 1, 미얀마 2)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도내 숨은 관광지와 주요 관광 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개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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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9일 양산 '숲애서' 휴양관서 발대식·취재교육 진행
하동·산청 엑스포, 숨은 관광지 등 찾아 실시간 홍보

[양산=뉴시스] 홍정명 기자=8일 경남 양산시 대운산 '숲애서' 휴양관에서 열린 '2023년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 발대식 및 취재교육 워크숍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4.0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8일 양산 대운산 '숲애서' 휴양관에서 '2023년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발대식과 취재교육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SNS 기자단은 경남, 부산, 울산에 연고가 있는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22명(한국 19, 중국 1, 미얀마 2)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도내 숨은 관광지와 주요 관광 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개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특히, 올해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와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알리기 위해 사전 취재활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대학생 SNS 기자단은 경남 홍보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남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잠재적인 관광홍보대사로 양성하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SNS를 통해 관광정보를 취득하는 추세에 맞춰 총 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기자단의 홍보 활동이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4월 말까지 기자단을 추가 모집 중이며, 모집 문의는 주관사인 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070-8709-8892)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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