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실수로 '마약 가방' 두고 내렸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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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든 가방을 실수로 엘리베이터에 두고 내렸던 50대 남성이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수상한 약품이 들어있는 손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의 집에 방문하려고 해당 오피스텔을 찾았다 실수로 가방을 엘리베이터에 두고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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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수상한 약품이 들어있는 손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가방이 든 약이 필로폰임을 확인했고, CCTV를 확인해 가방 주인 A씨를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5개월간의 추적 끝에 지난 5일,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차량과 가방에서는 필로폰과 대마가 다량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의 집에 방문하려고 해당 오피스텔을 찾았다 실수로 가방을 엘리베이터에 두고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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