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 12일 국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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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과 산림청이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형 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국민재난총연합회·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문현철 한국산불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권춘근 국림산림과학원 박사와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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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봄철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과 산림청이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형 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국민재난총연합회·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문현철 한국산불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권춘근 국림산림과학원 박사와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또 김만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차상화 행정안전부 환경재난대응과장, 박도환 한국임업진흥원 이사, 이창배 국민대 교수, 채희문 강원대 교수, 이규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홍 의원은 “기후위기 속에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고 발생원인도 다양해져 예방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효과적인 산불 대응·진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림청과 함께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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