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곡산 정상에서 50대 등산객 심정지로 숨져

사고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송보현 기자 = 8일 오전 9시1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대곡산 정상 700m 부근에서 50대 등산객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목격한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CPR)을 안내하며 현장으로 출동했다.

A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오전 10시 56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