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확정

기사내용 요약
2년 연속 1위…챔피언결정전 직행

[서울=뉴시스]삼척시청,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확정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삼척시청이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삼척시청은 7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SK 슈가글라이더스와의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26-23으로 승리했다.

16승(1무3패 승점 33)째를 신고한 삼척시청은 2위 SK(승점 28)와 승점 차를 5로 벌리며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총 8개팀이 참가한 여자부는 정규리그 3위-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현재 3위는 광주도시공사(승점 28), 4위는 부산시설공단(승점 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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