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보 1인 미디어 확대한다…올해 120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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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현재 893팀에서 1000팀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SBA가 공공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방식으로 2017년부터 육성·지원해왔다.
서울시와 SBA는 올해 4회에 걸쳐 크리에이티브포스 총 120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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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현재 893팀에서 1000팀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SBA가 공공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방식으로 2017년부터 육성·지원해왔다. 총구독자 수가 8243만명을 돌파하는 등 공공부문 1인 미디어 분야 최대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선정되면 전문 스튜디오·장비 대여, 체계적인 교육, 네트워킹 참여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또 서울시 정책·사업 스토리,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는 브랜디드 콘텐츠 등 매년 500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광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시와 SBA는 올해 4회에 걸쳐 크리에이티브포스 총 120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1차로 이달 17일까지 20팀을 모집한다. 서울에서 활동 가능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유튜브, 틱톡, 인스타릴스 등 뉴미디어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경험자를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면 SBA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써서 내면 된다. 단, 영상 플랫폼 계정에 10개 이상의 영상이 게재돼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슬기로운 유튜버생활'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발급받아 신청서에 첨부하면 최대 3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시는 뷰티 분야에 특화한 20팀을 5월 중 별도 선발한다. 중장년 창작자도 50팀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과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서울형 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해 콘텐츠 생태계를 다양화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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