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대곡산서 산행하던 남성 심정지로 쓰러져 숨져

이진규 기자 2023. 4.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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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대곡산에서 산행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져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는 8일 오전 9시11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정상 700m 인근 등산로에서 회원 30명과 함께 산행하던 남성이 쓰러졌다는 산악회 회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 접수 41분 만인 오전 9시52분 마산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도착한 경남소방헬기로 삼성창원병원에 이송했지만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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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경남소방헬기로 구조해 병원 이송

경남 창원시 대곡산에서 산행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져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정상 인근에서 경남소방헬기가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소방본부는 8일 오전 9시11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정상 700m 인근 등산로에서 회원 30명과 함께 산행하던 남성이 쓰러졌다는 산악회 회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산악회 회원들은 무학산 방향에서 대곡산 정상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신고를 받은 창원소방본부는 구급상황요원이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도록 안내하면서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했다.

신고 접수 41분 만인 오전 9시52분 마산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도착한 경남소방헬기로 삼성창원병원에 이송했지만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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