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꽃’ 英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한국 女솔로 최고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4.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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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38위에 올랐다.

지수는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메인 차트에서 또 한번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블랙핑크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해냈다.

'꽃(FLOWER)'은 미국을 포함한 64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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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38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다. 종전 최고 기록은 로제의 ‘On The Ground’(42위)다. 그 뒤를 리사의 ‘MONEY’(46위)가 잇고 있었다.

지수는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메인 차트에서 또 한번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블랙핑크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해냈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일 2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 16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서며 블랙핑크 통산 41번째로 억대뷰 영상 대열에 합류했다.

또 지난 6일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 조회수도 현재 1747만 뷰를 넘어서며 예사롭지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꽃(FLOWER)’은 미국을 포함한 64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하며 상위권을 유지하더니 주간 차트 10위에 안착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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