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분노, "형편없어…에릭센 향한 캐롤 태클에 화가 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다시 한 번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월 레딩 FC와의 FA컵 경기에서 살인 태클을 당한 에릭센이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이 훈련에 복귀한 것은 좋은 소식이다. 처음에 시즌 아웃을 걱정했지만 에릭센이 재활을 잘 했고, 의료 부서의 공헌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태클 당시와 마찬가지로 캐롤에 대한 울분을 토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다시 한 번 분노를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맨유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지난 1월 레딩 FC와의 FA컵 경기에서 살인 태클을 당한 에릭센이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이 훈련에 복귀한 것은 좋은 소식이다. 처음에 시즌 아웃을 걱정했지만 에릭센이 재활을 잘 했고, 의료 부서의 공헌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태클 당시와 마찬가지로 캐롤에 대한 울분을 토해냈다. "일말도 괜찮지 않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캐롤의 그 태클에 너무 화가 났다. 그 태클 때문에 그가 결장하게 됐다. 처음부터 정말 형편없는 태클이었다. 부상도 정말 심했지만 에릭센이 예상 일정보다 조금 앞서 복귀하게 돼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