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로 달리던 시외버스 화재…승객 20여명 대피

박다영 기자 2023. 4.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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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운행을 앞두거나 마친 고속버스가 줄지어 세워져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거리두기 없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나들이객 급증에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고속·시외버스를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1.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 오전 11시4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4길의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이 버스에는 운전자 등 20여명의 승객이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불은 버스 바퀴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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