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곡산서 50대 등산객 심정지로 숨져

김용태 2023. 4. 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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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정상 700m 인근 등산로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

소방 당국은 "산악회 회원 30명이 산행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CPR)을 안내하며 현장으로 출동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오전 10시 56분께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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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등산객 소방헬기로 구조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8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정상 700m 인근 등산로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

소방 당국은 "산악회 회원 30명이 산행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CPR)을 안내하며 현장으로 출동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오전 10시 56분께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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