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달리던 시외버스 화재…승객 25명 대피 소동

강교현 기자 2023. 4.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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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4길의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버스 바퀴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가 버스 오른쪽 뒷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를 멈춰 세운 뒤 승객들을 대피시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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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4길의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4.8/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8일 오전 11시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4길의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버스 바퀴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가 버스 오른쪽 뒷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를 멈춰 세운 뒤 승객들을 대피시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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