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7경기 남기고 EPL 승격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의 번리FC가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1부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조기 확정했다.
이로써 번리는 25승12무2패(승점 87)로 잔여 7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차기 시즌 EPL에서 뛰게 됐다.
챔피언십 1~2위에 EPL 승격권이 주어지는데 선두 번리는 6경기를 남긴 3위 루턴 타운(승점 68)과 승점 차를 19로 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 시즌 만에 EPL 복귀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의 번리FC가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1부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조기 확정했다.
번리는 8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2~2023 챔피언십 4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번리는 25승12무2패(승점 87)로 잔여 7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차기 시즌 EPL에서 뛰게 됐다.
챔피언십 1~2위에 EPL 승격권이 주어지는데 선두 번리는 6경기를 남긴 3위 루턴 타운(승점 68)과 승점 차를 19로 벌렸다.
루턴 타운이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번리를 뒤집을 수 없어 번리는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번리는 지난 시즌 EPL에서 18위에 머물러 강등됐지만 한 시즌 만에 최고 리그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6월 번리 지휘봉을 잡은 벨기에 출신 콩파니 감독은 승격으로 지도력을 증명했다.
콩파니는 현역 시절 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2008년부터 11년 동안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265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주장도 맡으며 맨시티가 네 차례 EPL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