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2회 서귀포칠십리 리틀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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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이 2023년 제2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34개 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 MLB 전국리틀야구대회 본선과 9월 세계 리틀야구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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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이 2023년 제2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34개 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8일 결승전에서 대전 중구와 용인 기흥구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대전 중구의 3-2 승리.
대전 중구 이민호 감독, 기흥구 박상원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고 모범상은 대전 중구 송석원, 장려상은 기흥구 고우상이 받았다.
이민호 감독은 "서귀포 칠십리 대회를 준비하면서 중1 선수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선수들의 작은 소망이 이뤄져 행복하다. 무엇보다 투수력이 향상되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고 4학년 때부터 팀워크를 맞춘 원팀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 "전 경기를 포수로 고생한 윤나혁과 그를 훌륭한 선수로 키워낸 배경석 코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석원은 "최고의 선수들과 멋진 대회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정든 친구들과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 MLB 전국리틀야구대회 본선과 9월 세계 리틀야구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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