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타율 0.250

김형열 기자 2023. 4.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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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애틀랜타전에서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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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애틀랜타전에서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 5푼(24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습니다.

김하성은 1대 0으로 앞서던 1회초 투아웃 2, 3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 나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후속 오스틴 놀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대 0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그러나 김하성은 더 이상 출루하지 못했습니다.

3회와 5회 연타석 중견수 뜬공에 이어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은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동점 홈런을 친 타자에 이어 연속 타자 홈런이자 굿바이 홈런을 날려 빅리그 진출 3년 만에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세 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로 감이 뚝 떨어지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대 4로 맞선 6회초 원아웃 2루에서 터진 산더르 보하르츠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5대 4로 승리하고 연패를 끊었습니다.

애틀랜타는 연승을 '4'에서 마감했습니다.

보하르츠는 방망이를 절반만 돌렸지만, 절묘한 코스로 타구가 굴러 행운의 타점을 수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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