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완전체' 9년 만에 서울 팬미팅…온·오프 동시 개최

그룹 카라(KARA)가 완전체로 컴백해 9년 만에 팬 미팅을 연다.

카라는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개최한다.

지난해 완전체로 컴백한 카라는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카라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팬들을 위해 '플링크(FLNK)'에서 2회차 팬미팅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스트리밍한다.

앞서 카라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팬 미팅 '무브 어게인'을 진행했다. 카라의 일본 팬 미팅은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매진되며 '한류 퀸' 카라의 건재를 과시했다.

이날 팬미팅은 오후 2시와 저녁 7시, 2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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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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