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에 행복한 콤파니 감독, “우린 더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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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상 콤파니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번리는 최소 리그 2위 자리를 확보해 승격이 확정됐다.
페이스 회장은 "이건 우리의 계획이 아니었다. 콤파니 감독과 나는 지난 여름 승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3년 정도가 우리의 계획이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건 많은 마법들이 합쳐진 일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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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벵상 콤파니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번리는 8일(한국 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0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번리는 승점 87점이 돼 승격을 확정 지었다.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번리는 최소 리그 2위 자리를 확보해 승격이 확정됐다.
경기 후 콤파니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우린 어떤 순간에 이런 경험을 하길 원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시기가 찾아왔다. 선수들은 아이처럼 기뻐하고 있다. 그걸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금은 부활절이고 시즌 종료까지 7경기가 남아 있다. 우리는 이미 축하할 준비가 됐다. 예상하지 못했다. 우린 승격보다 더 나아갈 수 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라며 승격 이후에도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앨런 페이스 번리 회장은 콤파니 감독을 칭찬했다. 페이스 회장은 “이건 우리의 계획이 아니었다. 콤파니 감독과 나는 지난 여름 승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3년 정도가 우리의 계획이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건 많은 마법들이 합쳐진 일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현재 챔피언십 1위로 승격을 확정 지은 번리는 남은 일정을 여유롭게 보내게 됐다. 현재 2위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3위 루튼, 4위 미들즈브러, 5위 밀월, 6위 블랙번 로버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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