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가족의 큰 에너지"…한상진, 故 현미 사진 올리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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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세상을 떠난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한상진은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지만, 지난 4일 현미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했다.
한상진의 모친은 현미의 동생으로, 현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한상진을 향해 "내가 업어 키웠는데 탤런트가 될 줄 누가 알았냐"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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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세상을 떠난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8일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미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 위에 한상진은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던 나의 이모님들"이라며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한다. 사랑한다"고 적었다.
그 옆에는 영어로 "이모들은 우리 가족의 큰 에너지이자 우리 가족의 시작이었다"고 애도의 메시지를 적었다.
한상진은 전날(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된 현미의 빈소에 조문했다. 그는 빈소에서 유족과 끌어안고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 또 상주로서 현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상객을 받고 있다.
한상진은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지만, 지난 4일 현미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했다.
한상진은 현미의 친조카다. 한상진의 모친은 현미의 동생으로, 현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한상진을 향해 "내가 업어 키웠는데 탤런트가 될 줄 누가 알았냐"고 말하기도 했다.
고인은 또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을 언급하며 "가족 시트콤을 촬영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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