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아들, 드로잔 후배된다…USC 입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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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모았던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현지 매체 'ON3스포츠'에 따르면 "브로니 제임스가 USC(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브로니는 UCLA, 미시간 대학, 오하이오 주립 대학, 오리건 대학 등 많은 명문 대학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을 선택했다.
브로니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위치가 가장 큰 이유일 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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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ON3스포츠'에 따르면 "브로니 제임스가 USC(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브로니는 UCLA, 미시간 대학, 오하이오 주립 대학, 오리건 대학 등 많은 명문 대학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을 선택했다.
브로니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위치가 가장 큰 이유일 것으로 유추된다. 제임스는 선수 생활 이후의 미래와 가족들의 거주 환경 때문에 고향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제임스의 가족 역시 LA에 거주하고 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은 LA 도시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다. LA에서 거주하고 있는 브로니에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물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은 농구 부분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대학이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은 PAC-12라는 상위권 컨퍼런스에 속해 있다. 비록 NCAA 남자 농구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4강에 2차례 올랐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출신의 NBA 선수로는 역시 LA 출신의 더마 드로잔(시카고), 최근 NBA에 혜성처럼 등장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 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가 있다.
제임스가 자신의 선수 생활 남은 목표가 아들과 한 팀에서 뛰는 것이라 밝혔기 때문에 브로니의 행선지에 관해 관심이 크다. 대학에서의 행보 역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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