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백상 후보 소감 "가난하고 운 없던 과거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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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세미가 백상 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세미는 "2013년 돈을 벌어야 돼서 어쩔수없이 극장을 그만둔 날 울면서 썼던 '언젠가는 이 일기를 보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10년 뒤 일기를 발견한 오늘 거짓말처럼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다수의 활동을 통해 김민경, 이수지, 이은지, 주현영과 함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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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세미가 백상 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박세미는 7일 자신의 SNS에 "정말 우연히 오래된 캐리어를 열어보다 지망생 시절 닳고 닳은 공책을 발견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날 박세미는 "2013년 돈을 벌어야 돼서 어쩔수없이 극장을 그만둔 날 울면서 썼던 '언젠가는 이 일기를 보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10년 뒤 일기를 발견한 오늘 거짓말처럼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난하고 운도 없었던 지난 과거들이 지금은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정말 감사하다"며 "근데 웃지 않고 울었다"고 덧붙였다.
박세미는 현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다수의 활동을 통해 김민경, 이수지, 이은지, 주현영과 함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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