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 23건 본선 진출…5월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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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23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710여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23개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23개 팀에 대해서는 과제 개선과 2차 심사 발표 준비를 위해 각각 50만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하고 전문가 특강, 멘토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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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23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710여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23개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23개 팀에 대해서는 과제 개선과 2차 심사 발표 준비를 위해 각각 50만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하고 전문가 특강,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1차 심사에서 채택되지 않은 제안들에 대해서도 소관 부처가 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안이 정책으로 채택되는 경우, 소관 부처에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 심사는 4월 22일에 진행되며 발표 심사를 통해 약 10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후 5월에 개최될 최종 심사에서 수상자 6개 팀이 결정되며, 최종 심사현장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우수한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 멘토링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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