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두고 소비 많은 건강기능식품 위생점검

경남도, 부당표시·광고 등 위생관리 집중 점검

위생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도민이 많이 찾는 백화점·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한다.

부당 표시·광고, 영업신고증 비치·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등의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제품을 수거해 기능성분·미생물 등 검사도 진행한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건강기능식품은 매년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