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우승한 것처럼…안첼로티가 ‘휴식일’ 알리자, 레알 선수단 일제히 열렬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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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도 '휴일'에 대환호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국왕컵 준결승 이후의 라커룸을 공개하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날 휴식이라고 말하자,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에는 환호로 가득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활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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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도 ‘휴일’에 대환호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국왕컵 준결승 이후의 라커룸을 공개하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날 휴식이라고 말하자,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에는 환호로 가득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활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1차전 패배(0-1 패)를 뒤집고 1,2차전 합계 4-1로 승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르셀로나를 꺾은 뒤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 모습이 담겨 있다. 라커룸에 들어온 안첼로티 감독은 “이러한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두 번째로 나는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 경기는 결승이 아니라 준결승이다. 아직 결승전이 남았다”라고 말해 라커룸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세 번째는 잘 들어라. 다음날은 휴식”이라고 공고했다. 그러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환호했고, 우승이라도 한 듯 어깨동무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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