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바람 불어 낮에도 쌀쌀…동해안 산불 주의

최현미 2023. 4. 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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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낮에도 따뜻하게 입어야겠습니다.

기압 차이로 인해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순간 풍속 초속 20~25m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강원 영동 지역은 건조특보까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주말 동안 불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4도에 머겠고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과 충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점차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가 16도, 대구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전국 대부분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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