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0~14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근절을 위해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의 대상은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등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지정된 날짜·시간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근절을 위해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의 대상은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등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지정된 날짜·시간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모든 포유류에 병원성이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침흘림, 공격적 신경증상, 식욕부진, 불안, 거동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전신마비로 인해 사망할 수 있는 질병이다.
광견병에 걸렸거나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린 경우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농축산과 문영춘 과장은 “반려견이 있는 모든 가정에서는 1년에 한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특히 작년에 접종을 놓친 반려견 소유주는 이번 접종을 통해 반드시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견병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세부 일정은 사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