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軍 입대 전 '짧은 머리' 공개.."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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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압두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멤버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힌 바.
제이홉은 입대 전 짧은 머리에 적응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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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압두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
제이홉은 8일 자신의 SNS에 가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세 장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엔 제이홉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있었다. 그는 안경을 살짝 내려쓰고 장난기 섞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멤버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힌 바. 제이홉은 입대 전 짧은 머리에 적응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은 8일 새벽 뷔, 정국과 약 2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 입대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제이홉은 짧아진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며 "머리 잘랐다. 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머리 어떡해. 와 나 머리 왜이렇게 짧아졌냐"라며 자신의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계속해서 쓸어 넘겼다. 뷔는 "여러분 우리 호비 형 갑니다"라며 제이홉을 끌어안았고, 제이홉은 "그만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직 제이홉의 입대 날짜와 부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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