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만의 우승, 클린스만호가 이룰까? 아시안컵 톱시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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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톱 시드를 받았다.
AFC는 8일(한국시간) 아시안컵 포트(1~4번)를 공개했다.
한국은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톱 시드인 1번 포트에 속했다.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5월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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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톱 시드를 받았다.
AFC는 8일(한국시간) 아시안컵 포트(1~4번)를 공개했다. 본선 진출국 24개 팀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분류했다.
한국은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톱 시드인 1번 포트에 속했다.
2번 포트에는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요르단, 중국이 속했다.
3번 포트에는 바레인, 시리아, 팔레스타인,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베트남이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인도, 타지키스탄, 태국, 홍콩과 함께 4번 포트에 묶였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5월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묶인다.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1·2위와 3위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팀은 1960년 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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