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vs 손흥민 'EPL 한일전' 결과는…英 BBC "토트넘 1-2 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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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과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턴)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만난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3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만약에 브라이튼전에 골 맛을 본다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기록한다.
토트넘은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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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과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턴)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만난다. '미니 한일전'으로 누구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질지 관심이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3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순위권과 승점 3점 차이라 홈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에는 한일 공격수 맞대결이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톱 클래스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에 유럽5대리그 최초 아시아인 골든 부츠를 품에 안으며, 전 유럽에 득점력을 떨쳤는데 이번 시즌에는 전술적인 요소에 주춤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등 팀 분위기가 어지럽지만, 역사적인 기록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통산 99번째 골을 달성했다. 만약에 브라이튼전에 골 맛을 본다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기록한다.
미토마는 브라이턴에서 떠오르는 아시아인 공격수다. 왕성한 활동량에 직선적인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올시즌 리그 7호골을 신고하며 일본 프리미어리거 역사를 새로 썼다. 오카자키 신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가와 신지(각 6골)를 제치고 일본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과 일본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에 웃을 팀을 누구일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토트넘이 홈에서 패배할 거로 예상했다. 매체는 "브라이튼이 토트넘에 이길 것이다. 토트넘의 최근 경기력은 상당히 실망이다. 자신감도 부족하고 계획도 없었다. 정말 좋지 않았다. 브라이튼은 토트넘 역습을 경계해야 한다"라며 1-2 패배를 전망했다.
물론 축구공은 둥글다. 양 팀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고, 토트넘은 승리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99번째 골도 노팅엄 포레트스트와 홈 경기에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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