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대 원시림 보고, 신안 가거도 생물자원 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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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가거도에서 자생하는 생물자원을 전시한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주관 올해의 섬 1호로 선정된 가거도의 생태자원 소개와 청정지역 신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기획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가거도는 독도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토"라며 "가거도 특별기획 전시 홍보에 국한되지 않고, 사라져가는 우리 자원의 보존 복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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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안)=서인주 기자] 전남 신안군이 가거도에서 자생하는 생물자원을 전시한다.
'난대 원시림의 보고, 가거도전(展)"은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주관 올해의 섬 1호로 선정된 가거도의 생태자원 소개와 청정지역 신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기획됐다.
가거도에 자생하는 가거줄사초·울딸기·섬사철란 등 식물표본, 자생식물 세밀화, 곤충표본, 가거도 서식 조류표본 등이 선을 보인다.
가거도 기획전시와 더불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도 열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가거도는 독도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토"라며 "가거도 특별기획 전시 홍보에 국한되지 않고, 사라져가는 우리 자원의 보존 복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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