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아내' 이다인, 직접 밝힌 결혼 소감 "평생 보답하며 살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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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백년가약을 맺은 이다인이 "평생 보답하면서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여기에 배우 이순재가 즉석 주례를 했고, 신랑 이승기가 신부 이다인을 위해 무릎을 꿇고 '결혼해줄래'를 열창하며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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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승기와 백년가약을 맺은 이다인이 "평생 보답하면서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다인은 8일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just got married♥"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전날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비롯해 남편 이승기와 로맨틱한 이마 키스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다인은 본식 때 상의가 살짝 노출된 시스루 웨딩드레스와 거대한 티아라 왕관을 쓰고 버진로드에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본식 드레스 외에도 이다인이 착용한 3벌의 하이엔드 드레스가 실시간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은 강호동, 유재석, 차태현, 유연석, 차은우, 박재범, 이홍기, 윤종신, 한효주, 규현, 세븐틴, 김남길 등 700여명의 수많은 스타 하객이 결혼식에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아 진행했고,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여기에 배우 이순재가 즉석 주례를 했고, 신랑 이승기가 신부 이다인을 위해 무릎을 꿇고 '결혼해줄래'를 열창하며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다인이 남긴 결혼 소감 전문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just got married♥
/ hsjssu@osen.co.kr
[사진]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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