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야드, 훨씬 더 밝아진다...포항, 최신형 LED로 조명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스틸러스의 홈구장인 스틸야드가 훨씬 더 밝아진다.
포항 구단은 8일 "그라운드 조명시설을 최신형 LED로 교체했다"며 "지난해 전광판 교체에 이어 올해 그라운드 조명까지 교체하면서 스틸야드의 관람 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항 구단은 스틸야드의 그라운드 조명을 최신형 LED 224개로 교체했다.
스틸야드의 최신형 LED 그라운드 조명은 8일 저녁 7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구단은 8일 “그라운드 조명시설을 최신형 LED로 교체했다”며 “지난해 전광판 교체에 이어 올해 그라운드 조명까지 교체하면서 스틸야드의 관람 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기존 스틸야드는 메탈 할로겐 조명 274개를 2009년부터 사용했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지난해 평균 조도가 1800룩스에 그칠 정도로 전체적으로 어두웠다. 또한 메탈 할로겐 조명 특성상 점등 후 최고 조도가 되기까지 5분 이상 걸리는 단점도 있었다.
포항 구단은 스틸야드의 그라운드 조명을 최신형 LED 224개로 교체했다. 이로써 2500룩스 이상의 조도를 기록,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명 기준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1에 부합하는 조명 품질을 갖추게 됐다. 또한 즉각적인 점등이 가능하고 조도 조절 시스템까지 적용해 야간 경기시 조명을 활용한 연출도 가능하게 됐다.
스틸야드의 최신형 LED 그라운드 조명은 8일 저녁 7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광주를 상대로 올시즌 첫 야간경기를 치르는 포항 선수단은 지난 4일 새 조명에 대한 적응훈련도 마친 상태다.
포항은 현재 개막 후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복되는 비극…성추행 시달리다 극단 선택한 여군 대위[그해 오늘]
- 이재명, 모든 성인 `1천만원 기본대출`…與 "대장동 이익으로"[국회기자 24시]
- [누구차]더글로리 하도영 마음 빼앗은 미국 감성 車는 ?
- 어머니 행동 거슬린다고 마구 때린 아들…선처 호소에도 철창행
- 아내의 ‘동성연애’ 의심한 남편…흉기 들고 찾아간 곳은
- 무령왕릉만 도굴이 안된 이유는 무엇일까[알면 쉬운 문화재]
- 헬스장서 운동기구 설명을 안해줘요…회원권 환불될까[호갱NO]
- 이제 외국인들도 “아이씨” 욕한다…K-비속어의 국제공용?
- ‘택배 크로스 장착’ 김민재, 도움과 함께 양 팀 최고 평점 8.5점
- ‘나는 솔로’ 돌싱 숨긴 순자 최종선택은? [이주의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