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웨딩화보 공개…"평생 보답하며 살겠다"

김다은 2023. 4. 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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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배우 이승기(36)와 이다인(31)이 결혼식 순간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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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세상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서로를 마주한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배우 이승기(36)와 이다인(31)이 결혼식 순간을 공개했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감사드린다"며 인사도 전했다.

웨딩 화보는 사랑이 넘쳤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화사한 웃음을 터뜨렸다. 부부의 행복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승기는 그레이 턱시도를 입고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다인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택했다. 단아한 매력이 전해졌다.

이다인은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월에는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가 친지 및 절친을 초대, 비공개로 식을 진행했다.

수많은 스타 하객이 참석해 축하했다. 유재석, 이수근, 이적, 김남길, 한효주, 이동휘, 이세영, 차은우, '세븐틴' 조슈아, 호시 등이 자리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없이 바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승기는 다음 달 4일~7일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다인은 현재 MBC-TV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다.

<사진출처=휴먼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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