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작년 9월부터 납치· 살해 공모"...구속된 '배후' 아내 체포

안동준 2023. 4. 8.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범행 공모 시점을 지난해 9월로 특정하고 구속된 코인업계 관계자 아내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아침 8시 20분쯤 코인업계 관계자 유 모 씨의 아내 황 모 씨를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 부부가 이경우에게 착수금을 건네고 범행을 공모하기 시작한 시점을 지난해 9월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범행 공모 시점을 지난해 9월로 특정하고 구속된 코인업계 관계자 아내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아침 8시 20분쯤 코인업계 관계자 유 모 씨의 아내 황 모 씨를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황 씨는 남편 유 씨와 함께 납치 살해 사건 주범인 이경우에게 피해자 40대 여성 A 씨를 납치해 살해하라고 교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유 씨 부부가 이경우에게 착수금을 건네고 범행을 공모하기 시작한 시점을 지난해 9월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초적인 사실관계 말고는 진술을 거부해 오던 이경우가 최근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기 시작해, 경찰은 이경우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공모 시기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