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10일까지 대만 포위 형태 전부 경비순찰·연합훈련”

김동환 2023. 4. 8.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오는 10일까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전투 순찰과 연합훈련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의 스이 대변인은 "8~10일 대만 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이 지난해 8월 당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화력 시위를 보이고 있다. 중국 동부전구 웨이보 계정 캡처
 
중국이 오는 10일까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전투 순찰과 연합훈련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의 스이 대변인은 “8~10일 대만 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순찰가 훈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풀이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