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잘 보고 와"…올해 첫 검정고시 실시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시행된 오늘(8일) 오전 서울 용강중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 (사진=연합뉴스)]

올해 처음 열린 검정고시에 5000명 가까운 응시자들이 몰려 시험을 치릅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8일) 서울시 내 14개 고사장에서 2023학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시작했습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525명, 중졸 962명, 고졸 3412명 등 총 4899명이 응시합니다. 

올해 검정고시는 코로나 확진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됐습니다. 유증상자의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고사실을 마련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는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합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다음달 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