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사전문가 "미국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는 뉴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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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항공모함과 전략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의 잇따른 한반도 전개가 '새로운 표준'(New Normal)이 됐다는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맥스웰 아태전략센터 부대표는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이제 뉴노멀이 됐다며 이는 김정은에게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할 경우 정권을 파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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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항공모함과 전략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의 잇따른 한반도 전개가 '새로운 표준'(New Normal)이 됐다는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맥스웰 아태전략센터 부대표는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이제 뉴노멀이 됐다며 이는 김정은에게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할 경우 정권을 파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맥스웰 부대표는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력에 기여하고, 양국 군의 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한미 양국 행정부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는 또, 로렌스 코브 전 미국 국방부 차관보는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해 한국 내 자체 핵무장 여론을 달래고 확장억제력을 보장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올해 들어 한미연합공중훈련, '자유의방패' 한미연합연습, '2023 쌍룡훈련' 등 대규모 연합훈련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B-52H·B-1B 전략폭격기,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 등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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