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란타전 1볼넷...팀은 5-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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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6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4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어 등판한 브렌트 허니웰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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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6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으로 내려갔다. 팀은 5-4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4승 4패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6승 2패.
1회 2사 2, 3루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상대 선발 재러드 슈스터를 맞아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나머지 타석은 범타와 삼진 등으로 소득없이 물러났다. 3회에는 타구 속도 99.5마일, 각도 32도의 잘맞은 타구를 때렸으나 중견수 글러브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접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1회 넬슨 크루즈의 2루타, 놀라의 밀어내기 볼넷, 그리고 2회 다시 크루즈가 적시타를 때리며 3-0으로 앞서갔고, 애틀란타가 3회말 3점을 내며 따라붙었다.
5회 다시 양 팀이 한 점씩 더하며 균형이 이어졌다. 6회에는 달랐다. 1사 2루에서 잰더 보가츠의 우전 안타로 앞서가는 점수를 냈고, 투수진이 이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4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어 등판한 브렌트 허니웰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루이스 가르시아가 1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다리를 놓았고 조시 헤이더가 9회를 마무리했다. 시즌 2세이브.
애틀란타 선발 슈스터도 4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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